코로나19로 집에서 운동복과 일상복 겸하는 애슬레저 룩 인기
백화점 최초 뮬라웨어 전라인을 전개한 시그니처 스토어 오픈
백화점 최초 뮬라웨어 전라인을 전개한 시그니처 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최장수 요가복 브랜드인 뮬라웨어와 손잡고 백화점 최초로 뮬라웨어의 전라인을 전개하는 ‘뮬라웨어 시그니쳐 스토어’를 지난 1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뮬라(MULA)’는 프랑스어로 ‘몸에 잘 맞는, 딱 맞음’이라는 뜻으로 ‘뮬라웨어’는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다.
뮬라웨어 시그니처 스토어는 여성의류와 함께 남성의류 라인을 대폭 확대해 의류 비중을 50%로, 피트니스 용품과 기구 등 용품 구성비는 30%까지 확대했고, 체험 관련 상품 비중을 20%로 구성해 일반 매장과는 차별화된 매장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로 ‘홈트레이닝 구독서비스’를 제공하여 집에서 전문강사를 통해 1대 1 클래스를 받아볼 수 있고, 매장에서는 실내바이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강정훈 롯데백화점 대전점 남성스포츠 팀장은 “애슬레저의 인기는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트렌드”라며 “이에 발맞춰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고객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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