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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IT 리뷰어 변신 "V로그 할 때 진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3 10:31

수정 2020.09.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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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갤럭시 Z 폴드2'를 직접 언박싱
촉감, 컬러 등 갤럭시 Z 폴드2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 리뷰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새로워진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 폰을 펼치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세워두고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의 거치대 없이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이를 직접 BTS가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캡처화면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새로워진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 폰을 펼치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세워두고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의 거치대 없이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이를 직접 BTS가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캡처화면
[파이낸셜뉴스] "게임하면 기가 막히겠네요."
"삼성이 외계인을 고문해서 제품을 만든다는 데 사실인 것 같아요."
"전작보다 그립감이 좋아요. 힌지 닫히는 것도 부드러워졌는데요?"
"V로그 할 때 진짜 좋겠네요."
"핸드폰을 삼성이 너무 잘만들어서 한달에 한번씩 바꿔야 될 것 같아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이 정보기술(IT) 리뷰어로 변신했다.

3일 삼성전자 뉴스룸에는 BTS가 '갤럭시 Z 폴드2'를 직접 언박싱하며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본 영상이 올라왔다.

BTS는 3분25초 가량 영상을 통해 제품을 만졌을 때의 촉감이나 컬러에 대한 첫인상부터, 갤럭시 Z 폴드2만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까지 전작을 사용해본 이들만이 알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을 캐치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리뷰를 이어갔다.

특히 영상 중간에 BTS 멤버 뷔가 제이홉의 얼굴사진을 계속 확대하며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가득 얼굴을 채워 웃음을 자아낸다.

삼성전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BTS는 지난달 5일 열린 삼성전자의 온라인 언팩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1일 삼성전자 뉴스룸은 BTS가 '톰브라운 에디션'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BTS가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들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톰브라운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진출처=삼성전자 뉴스룸
BTS가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들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톰브라운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진출처=삼성전자 뉴스룸
한편 지난 1일 전 세계에 공개된 '갤럭시 Z 폴드2'는 지난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포문을 연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자 삼성전자의 3번째 폴더블폰이다. 지난달 5일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된 후 전세계 소비자와 미디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욱 커진 7.6형의 메인, 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정교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완성도를 한 차원 더 높였으며 폴더블폰 고유의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