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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올스토리, '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 개정판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4 11:23

수정 2020.09.04 11:24

교원 올스토리, '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 개정판 출시

[파이낸셜뉴스]교원그룹의 전집 브랜드 교원 올스토리는 유아 대상의 스마트 전래 동화 '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 개정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 는 1998년 출시 이후 2300억의 누적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올스토리의 스테디셀러다. 재미나고 감칠맛 나는 표현, 교과서와의 탄탄한 연계를 이유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출시된 개정판은 흥미로운 독서 학습을 유도하도록 스마트 학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개정 전에는 일부 시리즈에만 제공되던 스토리 음원을 전권에 적용했다.

또한 요즘 시대에는 생소한 전통 물건을 살펴보거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35편의 QR영상을 통해 동화의 배경지식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AR APP도 전권 제공되어 아이들의 입체적인 독서를 돕는다.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3스텝’의 권말과 부록 2종도 추가됐다. 권말에서는 언어 확장-지식 확장-사고 확장의 흐름으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어휘와 교훈, 내용을 확인하고, 전통 문화와 배경지식을 이해한 뒤 70가지 전통 문화도 확인해볼 수 있다. 부록으로는 AR APP 연계 고사성어/속담 카드와 붙임딱지가 제공되어 어휘 사고력을 키워 준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유아기는 전래 동화를 익히면서 인성교육은 물론 사고력과 배경지식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과 교훈을 전래 동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데에 '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개정판 출시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사전계약 시 개정판에 포함되지 않은 30권을 묶음 구성한 특별 한정판을 추가 증정하여 총 100권의 전집 구성을 제공한다.
또한 4일 교원에듀 홈페이지에서는 자녀 인성 교육을 주제로 홈 세미나가 진행되며, 24일까지 연계 전집 10종에 대하여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