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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x천승호 BL 웹드 '미스터 하트', 18일 200여개국 동시 공개

뉴스1

입력 2020.09.04 11:40

수정 2020.09.04 11:44

W STORY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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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세진과 천승호가 공동 주연을 맡은 한국 BL 웹드라마 '미스터 하트'(극본 날펜/연출 박선재)가 오는 9월18일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동시 최초로 공개된다.

'미스터 하트'는 마라토너와 페이스 메이커 간 우정과 사랑의 감정을 넘나드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마라토너 유망주는 아이돌그룹 더 맨 블랙의 천승호가, 그에게 늘 힘을 주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은 Mnet '프로듀스 X 101' 의 이세진이 맡았다.

가수 활동을 넘어 연기, 모델 활동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천승호의 매력과 지난 2011년부터 독립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총 16편이 넘는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이세진은 촬영장에서 이미 우정과 설렘 가득한 호흡을 맞추며, 전 세계 팬들의 여름을 설레게 할 풋풋한 로맨스 작품을 만들어 냈다.

'미스터 하트'는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주연 장의수 한기찬)로 한국 특유의 브로맨스 감성을 담은 한국 특화 BL(보이즈러브) 작품을 선보인 제작사 더블유스토리(W-STORY)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일본,중화권을 시작으로 전 세계 드라마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팬들에게 작품성을 검증받아, 후속작 '미스터 하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열연한 이세진과 천승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에서 많은 상심에 빠져있을 분들에게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다"며 "우리 드라마에서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여러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스터 하트'는 김재중의 애절한 보컬 톤과 따라하기 힘든 가창력을 시작으로 주연인 천승호가 속한 배우돌그룹 더 맨 블랙, 여주인공 효리 역으로 활약한 드림노트 라라, 모델은 물론 가수, MC로도 활동 중인 모델테이너 Yuri(유리)가 OST 가창자로 나서, 감미롭고 상큼한 음악을 더해 로맨스 가득한 영상미를 더욱 더 극대화해 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