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세진과 천승호가 공동 주연을 맡은 한국 BL 웹드라마 '미스터 하트'(극본 날펜/연출 박선재)가 오는 9월18일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동시 최초로 공개된다.
'미스터 하트'는 마라토너와 페이스 메이커 간 우정과 사랑의 감정을 넘나드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마라토너 유망주는 아이돌그룹 더 맨 블랙의 천승호가, 그에게 늘 힘을 주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은 Mnet '프로듀스 X 101' 의 이세진이 맡았다.
가수 활동을 넘어 연기, 모델 활동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천승호의 매력과 지난 2011년부터 독립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총 16편이 넘는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이세진은 촬영장에서 이미 우정과 설렘 가득한 호흡을 맞추며, 전 세계 팬들의 여름을 설레게 할 풋풋한 로맨스 작품을 만들어 냈다.
'미스터 하트'는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주연 장의수 한기찬)로 한국 특유의 브로맨스 감성을 담은 한국 특화 BL(보이즈러브) 작품을 선보인 제작사 더블유스토리(W-STORY)의 두 번째 작품이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열연한 이세진과 천승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에서 많은 상심에 빠져있을 분들에게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다"며 "우리 드라마에서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여러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스터 하트'는 김재중의 애절한 보컬 톤과 따라하기 힘든 가창력을 시작으로 주연인 천승호가 속한 배우돌그룹 더 맨 블랙, 여주인공 효리 역으로 활약한 드림노트 라라, 모델은 물론 가수, MC로도 활동 중인 모델테이너 Yuri(유리)가 OST 가창자로 나서, 감미롭고 상큼한 음악을 더해 로맨스 가득한 영상미를 더욱 더 극대화해 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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