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출신 화가 울리비에로 울리비에리의 작품이 오는 13일까지 서울 압구정로 현대 백화점 본점에서 전시된다.
울리비에리는 1934년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태어나 포르타 로마나 미술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이후 '퀸스의 화가' 로 유명한 피에트로 안니고니에게 사사했다.
그는 자신이 태어난 예술의 도시 피렌체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내면을 그림에 반영했다.
17살 때 토스카나 지방의 산모메 성당에서 그린 울리비에로의 그림은 아직도 전시 되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예술가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이탈리아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이는 그의 작품은 2016년작 '피렌치의 정원들'을 비롯해 2017년작 '피렌체 사람들의 산책', 2014년작 '이태리 남쪽 지방', 2017년작 '놀라움' 등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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