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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기가레인, 삼성 버라이즌 8조원 5G 장비공급..삼성전자 부품 공급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7 10:22

수정 2020.09.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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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기가레인이 장 초반 강세다. 삼성전자가 미국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약 7조9000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일 대비 4.00% 오른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이자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약 66억40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5년간 공급하고 설치, 유지보수를 하게 된다.

기가레인은 5G 기지국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인 커넥터를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또 기지국 안테나 역시 삼성전자와 공급 협의 중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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