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모바일

천만 이용자 품은 배달의민족 vs 쿠팡이츠 열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8 09:38

수정 2020.09.08 09:38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보고서<BR>

8월 MAU 배민>요기요>쿠팡이츠>배달통>위메프오<BR>

[파이낸셜뉴스] 지난 8월 한달 간 1000만 명 이상(국내 안드로이드 앱 기준)이 ‘배달의민족(배민)’으로 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서비스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배민은 물론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통, 위메프오 등 푸드테크(음식+기술) 업체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배달 대행 서비스 앱 사용자 수(MAU) 순위는 1위 ‘배달의민족’ 다음으로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통’, ‘위메프오’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지에이웍스 제공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배달 대행 서비스 앱 사용자 수(MAU) 순위는 1위 ‘배달의민족’ 다음으로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통’, ‘위메프오’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지에이웍스 제공

8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분석·발표한 ‘배달대행서비스 앱사용량’ 모바일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배달 대행 서비스 앱 사용자 수 순위는 배민을 선두로,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통 △위메프오 순으로 나타났다.

배민은 2위 요기요와 약 2배 가량 격차를 보이며 8월 월간실사용자(MAU)만 1066만 명에 달했다. 요기요는 531만2466명, 쿠팡이츠는 74만8322명 등이다.



이에 따라 배민, 요기요, 배달통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는 국내 배달 대행 서비스 사용자 97.4%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딜리버리히어로 진영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쿠팡이츠는 8월 한달 간 신규 사용자가 급상승했으며,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도 배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배달대행서비스 앱사용량 분석 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일평균 3500만 모바일 기기의 17억 데이터(안드로이드 OS 기준)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