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잡코리아 "신입 채용하는 기업에 채용 광고 할인!"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8 13:51

수정 2020.09.08 13:51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서동일 기자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위축된 신입사원 채용을 독려하기 위한 하반기 채용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취업성공 플랫폼 잡코리아가 ‘2020 하반기 잡코리아 채용지원 프로젝트’에 돌입,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잡코리아에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기업들에 채용광고비 할인 및 인재서칭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혜택은 신입사원을 직접 고용하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주어지며, 정규직 및 계약직, 인턴직의 형태로 고용하는 공고에 한한다. 지원혜택에 해당하는 공고를 등록한 기업에는 50% 채용광고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입채용공고를 추가 등록하는 경우 할인쿠폰이 연속 제공된다. 또한 해당 기업에는 이력서 서칭 이용권 10건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력서 서칭 이용권은 이벤트 기간동안 기업 ID당 1회에 한해 제공된다.

더불어 채용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20 하반기 채용지원 프로젝트 기간 중 잡코리아에서 유료상품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에 5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이력서 서칭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에는 채용광고 50% 할인쿠폰이, 채용광고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에는 이력서 서칭 50% 할인쿠폰이 각각 지급된다.


자세한 지원혜택은 잡코리아 공지사항 또는 담당 채용매니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채용매니저는 기업회원 로그인 후 우측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사진)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서 “기업들의 채용광고 부담을 덜고, 구직자들에게는 더 많은 취업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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