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의 아이덴티티와 비전을 담아 제작
세방그룹은 오는 13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자체적으로 개발한 폰트(글꼴)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세방그룹이 개발한 폰트는 회사의 명칭을 딴 ‘세방 고딕체’로 세방 그룹의 아이덴티티와 미래 비전을 담아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해냈다.
해당 폰트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개인 및 기업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인쇄물, 광고물 등 상업적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폰트를 체험해보고 싶은 이들은 세방그룹 각 계열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다만, 폰트를 다운 후 유료로 재판매하거나, 임의 수정, 개작은 허용하지 않는다.
세방그룹 담당자는 “창립기념일 55주년을 맞이하여 세방그룹의 미래비전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차별화된 폰트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많은 이들이 필요한 곳에 폰트를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방그룹은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방(주)’와 축전지 제조기업인 ‘세방전지’를 포함하여 물류, 에너지, IT분야의 글로벌네트워크를 보유한 중견그룹이다. 지난 50여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정도경영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