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업계 최고 명품 할리데이비슨이 홈쇼핑 방송에 나온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2일 T커머스 채널인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 명품 오토바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은 117년 역사의 세계적인 오토바이 브랜드로, 특유의 엔진음과 디자인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2일 밤 11시 론칭 특별 방송을 통해 팻보이(2920만원), 소프테일FXDRS(3290만원), 로드킹스페셜(3890만원) 총 3종의 인기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할리데이비슨 디스트레스 가죽재킷과, 여성용 체인 스티치 가죽재킷 등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에서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구매하면 할리데이비슨 가죽재킷, 부츠와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구매권(최대 200만원)을 준다. 최대 120개월 할부도 가능하다. 상담예약을 남긴 고객은 전원 '캐딜락 XT5 3.6 프리미엄 럭셔리'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0월 6일 현대Hmall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기존 홈쇼핑 방송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 상품을 내놓기 위해 공식 수입사와 2년여 간 준비한 끝에 이번 방송을 업계 최초로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이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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