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변리사회 '2020 변리사포럼' 개최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5 15:45

수정 2020.09.15 15:45

대한변리사회는 15일 서울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20 변리사포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이우일 학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대한변리사회 제공
대한변리사회는 15일 서울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20 변리사포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이우일 학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대한변리사회 제공

[파이낸셜뉴스]대한변리사회는 15일 서울 신반포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0 변리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장원 변리사회장과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우일 과총회장은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늘려 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애플과 코닥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우리 사회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기존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에서 양질의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는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변리사회는 앞으로도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국가 지식재산 정책 전반에 대해 논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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