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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원, 성인용 단백질 ‘초유프로틴365’ 매출 100억 넘었다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5 18:09

수정 2020.09.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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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출시… 홈쇼핑·온라인 판매
헬스원, 성인용 단백질 ‘초유프로틴365’ 매출 100억 넘었다
롯데제과 헬스원은 '초유프로틴365'의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헬스원에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히트상품이 나온 것은 '마테 다이어트' 이후 10년 만이다.

'초유프로틴365'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성인용 단백질 제품으로 올해 1월 출시됐다. 방송인 강주은을 광고모델(사진)로 내세우는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트렌드를 감안,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판매전략을 구사했다. '초유프로틴365'는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 단백질과 우유 단백, 식물성 단백질인 완두 단백 등을 사용해 균형 있는 단백질 섭취를 돕는다. 또 칼슘, 비타민C, 비타민 D, 비타민B6, 마그네슘, 아연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초유 및 우유, 완두 단백은 프랑스의 유가공 전문업체 인그리디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원료만 사용했다.


성인 기준 1일 1회, 40g(3스푼)을 약 180ml의 물에 녹여서 섭취하면 된다. 이것 만으로 약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계란 4개를 먹은 것과 같은 양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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