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송화연 기자 =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 'U+멤버스'에서 푸시 메시지 잘못 발송하는 일이 15일 발생했다. 해당 앱이 작동하지 않았지만, 단순 오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4시27분쯤 U+멤버스 앱이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의 스마트폰에서 ''테스트2'라는 제목의 푸시 알림을 보냈다.
해당 메시지는 제목과 내용 모두 '테스트2'라는 단어만 표기됐고, U+멤버스 앱을 실행시켜도 '현재 사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문구만 뜨고 앱이 실행되지 않아 이용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측은 "테스트 푸시 발송 오류로 인해 일시적으로 접속자가 몰려 앱 접속이 지연됐다"며 "지금은 정상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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