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5/202009151932093681_l.jpg)
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 14분께 경기 파주시 금촌동의 한 원룸 건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악취가 나는 세대의 출입문을 개방하자 이 집에 사는 60대 남성 A씨가 바닥에 누운 채 숨져 있었다.
A씨는 이미 한참 전에 사망한 듯 전신이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숨진 남성이 불상의 이유로 홀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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