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문수인이 '비스'를 찾았다.
문수인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등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부터 이상형까지 밝혔다.
이날 문수인은 "오늘 토크쇼 첫 출연인데 이걸 기회로 많은 예능에 나갈 수 있도록 혹시 나가고 싶은 방송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문수인은 "연애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며 "패널로서 남녀의 심리 이런 걸 지적해 보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제 연애는 못하는데 남의 연애는 신경을 잘 써주고 잘 잡아주는 스타일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본인이 연애를 많이 하셨나 보다"라는 얘기가 나오자 "경험이 없지는 않은 것 같다. 올해 스물아홉인데 여섯 분 정도 만나봤다"고 고백했다.
문수인은 이상형에 대해서는 "연예인으로 봤을 때 박보영 선배님 같은 스타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