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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대중교통 연구모임 현장답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5 21:28

수정 2020.09.15 21:28

남양주시의회 대중교통 연구모임 현장답사.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대중교통 연구모임 현장답사.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은 15일 대중교통 이용실태 확인을 위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답사는 교통 접근성이 열악한 주거지를 기준으로 버스정류장까지 이동거리, 도보시간, 배차간격 등을 확인했다.
또한 간선버스 노선에서 승-하차가 많은 곳 중 마을버스 정류소 설치가 필요하거나 추후 신설되는 진접광릉숲역, 오남역과 주거지를 통행하는 마을버스 신설 노선 등을 검토했다.

남양주시의회 대중교통 연구모임 현장답사.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대중교통 연구모임 현장답사.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최성임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현장답사를 통해 전철역과 마을버스 정류장 등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시스템 구축 등 개선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 연구모임은 최성임 의원을 대표로 백선아 이창희 전용균 등 시의원 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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