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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게임 쏟아진다"…롯데, 온·오프라인 동시 '인기완구대전' 열어

뉴스1

입력 2020.09.16 06:01

수정 2020.09.16 06:01

롯데마트에서 고객이 완구를 고르고 있다.© 뉴스1(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에서 고객이 완구를 고르고 있다.© 뉴스1(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와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은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인기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이저러스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토이저러스 미리 추석 플렉스'를 진행한다. 인기 완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초등학생 사이에서 필수 장난감으로 꼽히는 '너프' 브랜드 상품이 대표적이다. '너프 엘리트 델타트루퍼'는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3만490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 제품을 5만원 이상 구입하면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석 연휴 기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브랜드와 교육 완구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플레이도' 브랜드 제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롯데상품권과 플레이도 2팩을 제공한다.

또 '레고 트롤 시리즈' 및 '주방·기차 놀이' 등 토이저러스 PB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코리아 보드게임즈' 브랜드 전 품목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온은 '없어서 못 팔았던' 집콕 최대 인기템 닌텐도 스위치와 주변 기기를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일별 한정 선보인다.


17일에는 닌텐도 스위치 본체(HAD), 18일은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을 각 42만48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링 피트 어드벤처' 및 '프로 콘트롤러 포 스위치' 등 인기 게임 및 액세서리를 준비했다.


김보경 롯데마트 패션&토이부문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완구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추석은 크리스마스와 어린이날과 더불어 완구 수요가 가장 높은 시즌"이라며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고객을 위해 인기 완구를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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