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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3~106번 확진자…101번 방판업 확진자 접촉 ‘같은 동선’ (종합)

김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07:29

수정 2020.09.16 07:29

전북 102번 확진자 증상 이후 당구장 등 방문
전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사진=뉴스1
전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익산=김도우 기자】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북 103~106번(익산 12~15번) 확진자다.

이들은 101번(50대 방판업) 확진자와 접촉했다.

16일 전북도,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4명(50대 여성 3명, 60대 남성 1명)은 모두 전북 101번 확진자 A씨(50대 여성·전주 거주·방문판매업)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들은 A씨와 지난 9월 11일 함께 익산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했고 15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확인 등을 통해 이들 4명의 이동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전북 101번 확진자 A씨는 전주시 덕진구 소재 한 화장품 방문판매 업체 관계자로 14일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근육통, 미각소실 등의 증상이 발현됐지만 전주와 익산 소재 마트, 병원,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북 102번(익산 11번째) 확진자 A씨는 (60대 남성·익산 거주·건설업)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간 역학조사 결과 A씨는 12일 오후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해 익산으로 돌아왔다. 이날부터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13일 오후에는 5명과 동행해 당구장과 호프집을 찾았다.

14일 오후 검체 검사가 실시됐고 15일 오후 7시 최종 양성 판정 받았다.

A씨는 군산의료원 격리 병실에 입원조치 됐다.


102번 확진자도 증상(12일)이후 당구장과 호프집 등 다닌 것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 우려가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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