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최근 기본계획이 승인 고시됐다.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청하리 일원에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다목적 실내체육구장, 옛 보건소 리모델링(코인빨래방) 등의 환경개선 사업을 한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리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지역 못지 않은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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