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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LG 홈브루, 출시 이후 판매량 '껑충'

김서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10:00

수정 2020.09.16 09:59

LG전자 직원들이 16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직원들이 16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LG전자는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판매량이 지난 7월 100만원대 신제품 출시 이후부터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7월 한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에 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홈브루가 홈술을 즐기는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집콕 가전의 대열에 합류했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은 후 간단한 조작만으로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 제품엔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의 동작을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발효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맥주 보관과 숙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기술 등이 탑재됐다.

위생관리도 철저하다.
온수살균세척시스템이 맥주를 만들기 전과 후에 각각 제품 내부에서 맥주와 물이 지나가는 길을 세척하고 살균한다. 또 사용자가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6개월마다 방문해 내외부 세척, 필터 교체 등 빈틈없이 제품을 관리한다.


LG전자는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맥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시음장소를 전국 LG베스트샵 100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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