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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비대면 영상상담' 서비스 실시…"영통으로 제품 문제 해결"

뉴스1

입력 2020.09.16 08:49

수정 2020.09.16 08:49

(청호나이스 제공) © 뉴스1
(청호나이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청호나이스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영상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 영상상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상담하는 서비스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상담사가 발송한 문자(SMS)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간단한 조작으로 직접 해결 가능한 문제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미리 고장 증상을 확인해 출장 전 수리 부품을 준비할 수 있어 에프터서비스(A/S)방문 횟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용자와 청호나이스 모두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문우진 청호나이스 이사는 "언택트 시대 가정 방문을 불편해 할 수 있는 고객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영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비대면 기술상담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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