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바로고, 노인생산품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 지원

뉴스1

입력 2020.09.16 08:58

수정 2020.09.16 08:58

조병익 바로고 COO(오른쪽)과 강익구 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이 '노인생산품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바로고 제공) © 뉴스1
조병익 바로고 COO(오른쪽)과 강익구 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이 '노인생산품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바로고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1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생산품 비대면 온·오프라인(O2O) 플랫폼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바로고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생산된 상품이 비대면 O2O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로고는 Δ브랜딩 Δ딜리버리 상권 분석부터 Δ배달 주문 채널 입점 Δ배달 수행 허브(지사) 매칭 Δ배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등을 일대일(1:1)로 지원할 계획이다.

바로고는 노인일자리사업 유형 중 '시장형 사업단'과 '고령자 친화기업'의 식음료사업단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서울·경기·인천지역 사업단을 시작으로 다음해 전국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인일자리 수행 기관과 고령자 친화기업은 오는 17일부터 '성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병익 바로고 COO는 "바로고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노인생산품의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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