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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노루페인트는 본사와 대리점이 사용할 수 있는 노루페인트 전용 어플리케이션(앱) ‘노루 파워업’을 론칭 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루 파워업은 본사와 대리점 간 쌍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각종 교육자료 배포 등 기능과 컬러 트렌드, 색상 데이터, 시공사례 등 디지털 상담 자료도 탑재됐다. 일선 판매조직 고객관리와 페인팅 상담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루 파워업을 설치하면 본사에서 관리해주는 제품 인증서, 카탈로그, 시공사례 등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배포 후 업데이트가 불가능했던 지면 자료와는 다르게 늘 최신 자료를 유지하며 현장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다.
노루 파워업에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분된 약 500여개 시공사례와 컬러 시편이 담겨있다. 조색 가능한 3800여개 컬러칩이 내장돼 있어 소비자의 결정을 신속히 도울 수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노루 어플리케이션이 대리점에 안착해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 몰과도 경쟁할 수 있는 차별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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