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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코리아,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캠페인 시작

이용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13:36

수정 2020.09.16 13:36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캠페인 관련 이미지. 사진=비자코리아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캠페인 관련 이미지. 사진=비자코리아

[파이낸셜뉴스] 비자코리아 국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캠페인을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자카드가 전사적 규모로 진행 중인 #WhereYouShopMatters의 국내판이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중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회복을 돕고자 기획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와의 협력은 물론, 국내 캠페인에서는 AI 기반 이커머스 자동화 운영 솔루션에 특화된 토종 스타트업 '스퍼셀'과 손을 잡고 온라인과 해외 판로 개척을 본격 지원한다.

비자코리아는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전자 결제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능하게 하는 원스톱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국내 중소상공인 대표 7인이 참여한 대규모 광고 캠페인도 시작한다.


온라인 및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국내 중소상공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7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비자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모든 중소상공인들은 쇼피파이와 스퍼셀의 온라인과 글로벌 판매 솔루션을 3~6개월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중 선정된 기업은 비자 코리아의 웹사이트에 가맹점으로 공식 등록되며, 비자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사 채널을 통해 원하는 해당 해외 시장에서 광고 마케팅 활동도 지원 받는다.
또 이 중 40개 기업에게는 각 사 50만원 상당의 소셜 미디어 광고비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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