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16일 한·중 교류 활동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중국 톈진(天津·Tianjin)외국어대와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 졸업생이 텐진외국어대 편입학을 원하면 무시험으로 편입학할 수 있다.
1964년 개교한 톈진외대는 재학생 1만여명의 외국어 교육 종합대학교로, 편입 유학생은 중국 정부로부터 매년 20~30%의 장학금 혜택 등을 받는다.
한편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 졸업자 가운데 톈진외대를 비롯해 베이징외대 3명, 상하이사범대 1명 등이 올해 편입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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