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신한은행의 부동산 경매 플랫폼 신한옥션SA 누적 방문자가 출시한지 약 2년 4개월 만(2018년 5월 출시)에 4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신한옥션SA의 일 평균 방문자가 1만6000명에 달하고 누적 가입자 수는 8만5000명이 됐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옥션SA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에 대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필요서류와 경매 일정 등 사소한 응찰 준비사항부터 거래비용과 소유권 이전 등 낙찰 시 알아야 할 정보까지 물건별로 제공한다.
특히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매물건 권리분석에 대한 정보를 '해 또는 구름'으로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옥션SA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Δ신한 쏠(SOL)에서 가입한 적금이 월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신한은행 계좌로 급여, 용돈, 생활비 등 정기적인 소득을 이체한 고객은 신한옥션SA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옥션SA를 통해 저가매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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