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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플랫폼 신한옥션SA 방문자 400만명 돌파

뉴스1

입력 2020.09.16 09:37

수정 2020.09.16 09:37

신한옥현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신한옥현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신한은행의 부동산 경매 플랫폼 신한옥션SA 누적 방문자가 출시한지 약 2년 4개월 만(2018년 5월 출시)에 4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신한옥션SA의 일 평균 방문자가 1만6000명에 달하고 누적 가입자 수는 8만5000명이 됐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옥션SA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에 대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필요서류와 경매 일정 등 사소한 응찰 준비사항부터 거래비용과 소유권 이전 등 낙찰 시 알아야 할 정보까지 물건별로 제공한다.

특히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매물건 권리분석에 대한 정보를 '해 또는 구름'으로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 추천물건을 별도로 분류해서 보여주고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학습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옥션SA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Δ신한 쏠(SOL)에서 가입한 적금이 월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신한은행 계좌로 급여, 용돈, 생활비 등 정기적인 소득을 이체한 고객은 신한옥션SA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옥션SA를 통해 저가매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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