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 2명 추가 확진…우즈베키스탄 입국 내·외국인

뉴스1

입력 2020.09.16 09:46

수정 2020.09.16 09:46

인천의 한 해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 CCTV를 모니터링 모습. /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인천의 한 해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 CCTV를 모니터링 모습. /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 252·253번 확진자로 모두 해외입국 감염자다.

수원 252번 확진자 A씨(20대)는 영통구 매탄2동 거주 외국인으로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

수원 253번 확진자 B씨(30대)도 같은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 B씨는 영통구 광교2동 거주 내국인이다.


A씨와 B씨는 지난 15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아 16일 오전 확진 판정됐다.
두 사람 모두 별다른 의심증상은 없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후 시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방침"이라며 "특정인을 향한 과도한 비방성 댓글 및 욕설은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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