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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주는 22곳에 현판 전달

뉴시스

입력 2020.09.16 10:01

수정 2020.09.16 10:01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제공기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2020.09.16.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제공기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2020.09.16.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제공기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이 부산은행·부산롯데호텔 등 13개사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22개 기업에 부착할 현판을 전달했다.

인센티브(Incentive·혜택) 내용은 ▲부산은행의 경우 대출우대 금리 적용 ▲부산롯데호텔은 숙박료 할인 ▲영화의전당은 공연 할인 ▲국립부산과학관 입장료 할인 등 금융·관광· 문화·체험·의료·생활 분야 등 총 22가지 이다. 이들 기업의 인센티브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제공된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부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발굴 및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부산지역의 가족친화인증기업은 2019년말 현재 225곳 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 발굴·확대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일·생활 균형을 중시하는 직장환경과 사회환경을 조성해 ‘일·생활이 조화로워 더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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