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한상의서 MOU 체결...지역과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공동연구 진행키로
전국 17개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중 기초자치단체 구정연구지원센터와 협업하는 ‘최초 사례’
![[서울=뉴시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6/202009161030383923_l.jpg)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노금기 사무국장과 서울연구원 산하 구정연구지원센터 신민철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서울특별시 내 25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특성과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으며, 참여 기초자치단체별로 지역내 고용현안에 관한 연구보고서 발간,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발굴 등 협력방안을 담았다.
서울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노금기 사무국장은 “전국 17개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중 기초자치단체 구정연구단과 협업하는 첫 번째 사례다”면서 “기초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설치해, 서울지역·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대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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