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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오전시황] 코스피, 기관·개인 힘겨루기에 보합세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10:44

수정 2020.09.16 10:44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6일 기관과 개인의 힘겨루기로 보합세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2%) 오른 2444.0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0.04%) 내린 2442.72에 개장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3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76억원, 8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6% 내린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주를 살펴보면 네이버(-1.60%), SK텔레콤(-1.02%), SK하이닉스(-0.98%) 순으로 하락세다.
반면 기아차(2.58%), 셀트리온(0.84%), 현대모비스(0.64%) 순으로 강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수창고(3.01%), 운송장비(0.68%), 음식료품(0.60%) 등이 오름세인 반면 통신업(-0.79%), 증권(-0.67%), 의료정밀(-0.62%)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5포인트(0.51%) 오른 904.0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29포인트(0.25%) 오른 901.75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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