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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선정

뉴스1

입력 2020.09.16 10:46

수정 2020.09.16 10:46

삼척시청. (뉴스1 DB)
삼척시청. (뉴스1 DB)

(삼척=뉴스1) 최석환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올해 정부(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에 응모해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3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총사업비 42억73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한다. 태양광 513개소, 지열 47개소 등 560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정책과 부합하는 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0% 목표 실현을 위해 융·복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특별도시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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