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미래엔, 방과후교육 서비스 기업 에듀파트너 인수

뉴시스

입력 2020.09.16 10:46

수정 2020.09.16 10:46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미래엔은 신규 계열사로 초등 방과후 교육서비스 기업 에듀파트너를 편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엔은 16일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총 지분율 44.1%를 확보하며 에듀파트너의 최대주주가 됐다.

에듀파트너는 2009년 설립 후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교실에 주력했다. 현재 초등 방과후 컴퓨터·코딩 교실 '에듀파트너 컴교실'과 초등 방과후 영어 교실 '점프영어교실’,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전체를 운영하는 ‘전체 방과후 학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IT교육교재 및 창의융합 코딩 교육 콘텐츠와 교구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미래엔은 이번 에듀파트너 인수를 통해 미래엔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에듀파트너의 전문적 티칭 노하우를 결합해 초등 교육서비스 영역을 보다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는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전문 기업인 에듀파트너를 신규 계열사로 맞이할 수 있게 기쁘다”며 “이번 인수로 미래엔의 교육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다양한 유아동 교육 콘텐츠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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