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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컨츄리농원 '컨츄리캠벨스위트'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대상 수상

뉴스1

입력 2020.09.16 10:52

수정 2020.09.16 10:52

충북 영동 컨츄리농원의 '컨츄리캠벨스위트'© 뉴스1
충북 영동 컨츄리농원의 '컨츄리캠벨스위트'©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 컨츄리농원의 '컨츄리캠벨스위트'가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영동 도란원의 '샤토미소 로제스위트' 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컨츄리캠벨스위트'는 발효와 숙성, 병입 등 전 공정에서 산화방지제로 사용하는 아황산, 소브산 등을 넣지 않고 최상의 원료를 선별해 생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샤토미소 로제스위트'는 투명한 장미색에 딸기, 복숭아, 장미 꽃향이 특징으로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포도로 만든 한국형 와인이다.


대상 수상농가 컨츄리농원 김덕현씨는 "고품질 영동포도를 이용해 정직한 양조철학으로 영동와인의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심사결과 246개 제품 중 15개 제품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로 탁주(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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