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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하반기 7대 핵심과제 추진

뉴시스

입력 2020.09.16 11:01

수정 2020.09.16 11:01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시민 안전 확보와 경찰 신뢰 향상에 직결되는 하반기 7대 핵심과제를 선정·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시민 안전 확보와 경찰 신뢰 향상에 직결되는 하반기 7대 핵심과제를 선정·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시민 안전 확보와 경찰 신뢰 향상에 직결되는 하반기 7대 핵심과제를 선정·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시민과 직원 1495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경찰 현장 대응력 강화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일상생활 속 불안범죄 근절 ▲재해·재난 대응 역량 제고 ▲범죄예방환경 개선 ▲정이 넘치는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 및 책임수사 실현과 자치경찰제 추진 ▲경찰개혁과제 등 7대 핵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경찰활동 사항으로 치안인프라 확충을 가장 많이 요구했으며,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달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찰 현장 대응력 강화'와 '범죄예방환경 구축'을 과제로 선정했다고 부산경찰은 전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음주운전(34.5%), 무단횡단(23.6%), 이륜차 법규위반(21.3%) 등의 순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한다는 응답이 나왔다.


부산은 OECD 평균보다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비율이 2배 이상 높고, 운전형태는 여전히 최하위로 교통문화 개선이 절실하다. 특히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중 운전형태는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으로 운전자의 인식을 전환하는 교통정책을 확산시키고자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또 범죄 안전 분야에서는 일상생활 속 시민이 느끼는 가장 불안한 범죄로 남성의 경우 보이스피싱(25.3%), 여성은 성범죄(35.0%)를 꼽았다. 이에 부산경찰은 '일상생활 속 불안범죄 근절'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재해·재난안전 분야에서 가장 불안을 느끼는 재해·재난으로 침수(45.9%)와 감염병(24.9%)이 꼽혔다.

부산경찰은 앞으로 7대 핵심과제에 대해 활동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찰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경찰활동으로 시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부산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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