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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산학융합원, 중소기업 장비 이용료 감면 등

뉴시스

입력 2020.09.16 11:07

수정 2020.09.16 11:07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사)울산산학융합원(원장 조홍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사업 활동 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장비 이용료를 최대 70%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산학융합원은 위기지역 대체산업 육성사업으로 구축된 3D 스캐너, 3D 프린터, 5축 가공기, SW 등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반 장비 18종 32대를 운영하고 있다.

보유한 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역)설계, 설계검증, 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비 이용료를 최대 70%까지 감면함으로써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 이용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방어진 슬도 수산물 직매장 방역 릴레이 캠페인

울산시는 매주 수요일 펼치는 시민 방역의 날을 맞아 16일 오후 2시 30분 동구 방어진(슬도) 수산물 직매장에서 방역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전염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 수산진흥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가해 방문객의 접촉이 잦은 손잡이·난간·엘리베이터 버튼 등 공용공간 위주로 방역소독하고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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