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전통시장 추석맞이 페이백 행사 기간인 29일까지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시장 대청소, 거리두기 준수, 전기·소방·가스 안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매년 추석을 앞두고 진행하던 유관기관 합동 장보기 행사는 생략하고 기관 및 부서별 분산 참여를 통해 일시적으로 많은 인원이 시장에 집중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주문진종합시장 추석맞이 페이백 행사
강릉시와 주문진종합시장이 추석을 맞아 17~29일 주문진종합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종합시장에서 2만원 이상 상품 구입 후 해당 카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시장 내 별도의 부스에 제출하면 구입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4만5000원까지 시장 이용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돌려받은 시장 이용권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4일까지 종합시장에서 다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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