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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급 상당 청년협력관 채용 제동…시의회 예산 삭감

뉴스1

입력 2020.09.16 11:59

수정 2020.09.16 11:59

대전시가 추진 중인 5급 상당의 '청년협력관' 채용 계획이 대전시의회 상임위에서 제동이 걸렸다. © 뉴스1
대전시가 추진 중인 5급 상당의 '청년협력관' 채용 계획이 대전시의회 상임위에서 제동이 걸렸다.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추진 중인 5급 상당의 '청년협력관' 채용 계획이 대전시의회 상임위에서 제동이 걸렸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손희역)는 16일 청년가족국이 제출한 청년협력관 신설을 위한 3회 추가경정예산안(3개월치 인건비 1480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복지환경위 이종호·박혜련 의원은 청년협력관 신설에 대해 예산낭비와 업무의 중복성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견지해왔다.

박 의원은 “청년정책과 내 3명의 팀장(대학청년팀장·청년소통팀장·청년지원팀장)이 있는데 굳이 외부 인사를 채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청년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젊은 공무원이 맡아도 되지 않느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대해 이현미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협력관은 시와 청년 단체의 소통 창구 역할 수행과 청년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기획하고 반영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인력”이라며 채용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나 의원들을 설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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