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행안부, 6개 지역서 온라인 '실패박람회' 개최

뉴스1

입력 2020.09.16 12:01

수정 2020.09.16 12:01

포스터(행정안전부제공)© 뉴스1
포스터(행정안전부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다 같이 시작하는 재도전'이라는 주제로 '실패박람회 in 지역박람회'를 6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6개 지역은 세종(17일), 울산(17~19일), 전남(10월 8~9일), 충남(10월 16~17일), 부산(10월 22~23일), 대구(10월 29~31일) 등이다.

이번 실패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영상대면(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실시되는 '실패박람회 in 세종'은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행정안전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에 앞서 세종시 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랜선 개소식도 개최된다.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는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77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의 재도전과 지역 활력을 응원하고 공동체의 연대, 치유와 회복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실패박람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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