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추석연휴 감염병 차단...도민 동참 촉구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12:27

수정 2020.09.16 12:27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자제 , 휴게소 머무르 시간 최소화 .
차례 등 제례 참석 인원 최소화.
가급적 짧은 시간 머무르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 추석연휴 분야별 방역대책 보고회’를 개최, 추석연휴기간 감염병 차단에 나섰다.

16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 추석연휴 분야별 방역대책 보고회’를 개최, 추석연휴기간 감염병 차단에 나섰다 고 밝혔다. 추석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으로 이동할 때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음식섭취 자제, ▲휴게소에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 고향 집 차례 등 제례 참석 인원 최소화, 가급적 짧은 시간 머무르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16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 추석연휴 분야별 방역대책 보고회’를 개최, 추석연휴기간 감염병 차단에 나섰다 고 밝혔다. 추석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으로 이동할 때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음식섭취 자제, ▲휴게소에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 고향 집 차례 등 제례 참석 인원 최소화, 가급적 짧은 시간 머무르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실장, 보건복지여성국장 등 도 16개 부서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추석이 시작되는 2주간인 9.28.~10.11까지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특별 방역기간에는 유흥시설, 노래방 등 12종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관광시설 등에 방역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기간 사회적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 봉안시설 방문 성묘객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을 실시하고, 온라인 성묘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추석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으로 ▲이동할 때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음식섭취 자제, ▲휴게소에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등 대책을 내놨다.

또한, 고향 집에서 ▲차례 등 제례 참석 인원 최소화, ▲가급적 짧은 시간 머무르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철저,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을 당부했다.


또한, 귀경·귀가 후 집에 머무르며 발열·호흡기 증상 등 관찰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 추석에는 도민들이 고향·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가급적 집안에서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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