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교류 사업은 대상국 현지 수요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술이전, 기술수출 등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함께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보유 기술의 이전 가능여부에 대한 진단 및 해외 현지 수요기술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업은 현지기업과의 1:1 비대면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를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TIPA는 현지어 통역 및 온라인 상담을 위한 인프라 제공, 기술 소개자료 번역 교정 등 상담회 운영 및 기술협력 및 수출 등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TIPA는 올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독일, 러시아 국가와의 기술교류를 희망하는 참여기업을 모집 완료하였으며, 중국은 이달 21일까지 해외기술교류 온라인 플랫폼(G-TEP)을 통해 모집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상담회로 운영되고 있지만, 국내외 여건이 개선되는 대로 현지국을 방문하여 기업이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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