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주택·상가·기업·공공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다.
시는 국비 22억원 등 44억5000만원을 들여 오송읍, 옥산면, 남이면, 가덕면, 남일면 등 농촌마을에 태양광 396곳(1460㎾), 태양열 2곳(856.48㎡), 지열 29곳(507.5㎾)을 설치할 예정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소규모전담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청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소규모전담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20명 미만의 가정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0명 미만의 노인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관리,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수탁 기간은 내년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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