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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중기벤처부 '전통시장 디지털매니저' 지원받는다

뉴시스

입력 2020.09.16 13:23

수정 2020.09.16 13:23

서천 특화시장
서천 특화시장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지원 공모사업'에서 서천특화시장이 선정돼 연말까지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대면 거래 중심의 전통시장에 비대면 거래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벤처부가 전국 10개 시장을 선정했는데 충남에서는 서천군이 유일하게 뽑혔다.

이에 따라 서천특화시장에 디지털 매니저가 배치돼 전국 각지로 택배 배송이 가능한 포장 상품 발굴, 플랫폼 입점 교육 등 온라인 전국 배송 컨설팅을 하게 된다.


노희랑 군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지원 사업을 동력으로 시장 상인들이 온라인 서비스에 진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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