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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1회 파주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13:51

수정 2020.09.16 13:51

주한미군 위안부 예비군 훈련(1969). 사진제공=파주시
주한미군 위안부 예비군 훈련(1969).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능산리 문산천 아가메 목다리(1964).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능산리 문산천 아가메 목다리(1964).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숨겨진 파주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파주 기록’을 수집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했던 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중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기록물과 공모전에서 찾은 학교사진을 주제로 한다.

전시는 오는 18일 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는 공모전’을 선보이고 23일 이후는 예약을 통해 전시를 개방할 예정이다.


파주 광명학원 통신부(1925).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광명학원 통신부(1925). 사진제공=파주시

전시작에는 천현국민학교 전신인 광명학원의 1925년 통신부, 1960년 발간한 파주군민보감과 1952년 도민증도 들어있다. 지금은 없어진 능산리 아가메 목다리를 비롯해 금촌, 법원, 파주, 월롱, 적성의 옛 마을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현대사 연구에 실증적인 자료가 되는 민간기록물을 수집하는 의미와 방향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열릴 제2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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