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쿠쿠 무선청소기 라이브 방송 성공리에 마쳐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13:50

수정 2020.09.16 13:50

사진 왼쪽은 쿠쿠의 네이버 쇼핑 라이브 오프닝 장면. 오른쪽은 쿠쿠 관계자들이 인스퓨어 파워클론으로 밥솥을 들어올리며 흡입력을 시연하고 있다. 쿠쿠 제공
사진 왼쪽은 쿠쿠의 네이버 쇼핑 라이브 오프닝 장면. 오른쪽은 쿠쿠 관계자들이 인스퓨어 파워클론으로 밥솥을 들어올리며 흡입력을 시연하고 있다. 쿠쿠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쿠는 지난 14일 1시간 동안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쿠쿠는의 무선 청소기 '인스퓨어 파워클론'의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기능과 제품력을 직접 시연했다.

실제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네이버 브랜드데이에서 인스퓨어 파워클론의 매출이 이날 하루만에 스마트스토어 쿠쿠홈시스 전체 제품 판매 매출의 약 80%를 차지했다. 또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브랜드데이를 통한 같은 날 하루 매출이 쿠쿠홈시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8월 전체 매출 실적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쇼핑 라이브와 브랜드데이의 인기로 지난 1~14일까지 집계된 쿠쿠홈시스 스마트스토어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인스퓨어 파워클론의 라이브 방송 통한 쿠쿠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유입량도 전일 대비 무려 956% 상승했다. 쿠쿠의 대표 제품인 전기밥솥의 매출도 브랜드데이 하루 매출이 지난 일주일 스마트스토어 평균 매출액 대비 510% 증가했다. 이는 인스퓨어 파워클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쿠쿠 측은 설명했다.

이번 론칭 방송의 성공 요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성능을 지닌 무선 청소기를 선보인 점이 주요했다고 쿠쿠는 평가했다. 인스퓨어 파워클론은 프리미엄 청소기 성능을 결정 짓는 '스마트 먼지 감지 센서'가 탑재, 먼지와 이물질 양을 실시간 감지해 스스로 흡입력을 자동 조절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는 줄이고 배터리 보존을 높였다.
특히 생방송 중 인스퓨어 파워클론으로 약 7kg 중량의 볼링공과 전기밥솥, 2L 생수 6입 묶음까지 연달아 들어 올리며 제품의 초강력 성능을 직관적으로 전달,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키기도 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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