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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양키스에 14점차 대패…AL 동부 3위로 밀려

뉴시스

입력 2020.09.16 14:00

수정 2020.09.16 14:00

[뉴욕=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20으로 대패했다. 2020.09.16
[뉴욕=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20으로 대패했다. 2020.09.16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에 참패를 당하며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3위로 밀려났다.

토론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20으로 대패했다.

지난 12일 뉴욕 메츠에 1-18로 진 토론토는 4일 만에 또다시 대량 실점하며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시즌 21패째(26승)를 기록한 토론토는 27승 21패가 된 양키스에 AL 동부지구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양키스와 토론토의 격차는 0.5경기다.

토론토는 2회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2회말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안타 6개를 맞고, 실책까지 겹치면서 대거 7점을 헌납했다.

토론토 선발 타이후안 워커는 야수의 실책 속에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2회를 버티지 못했다. 1⅔이닝 6피안타(2홈런) 7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강판된 워커는 시즌 3패째(3승)를 떠안았다.

뒤이어 등판한 토론토의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도 1⅓이닝 2피안타 4볼넷 7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양키스는 3회말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2개, 2루타 1개 등을 엮어 대거 5점을 추가했다. 4회말에도 게리 산체스의 3점 홈런 등으로 4점을 더했다.

토론토는 3-19로 뒤진 8회말 수비 때 내야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을 마운드에 올렸다.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었다.

에스피날은 토론토가 1-18로 진 12일 메츠전에서도 패색이 짙어진 뒤 투수로 등판했다.


12일 메츠전에서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던 에스피날은 이날 1이닝 1피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AL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는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탬파베이와 2위 양키스의 격차는 4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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