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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결혼축하금 지원 '1호 부부' 탄생

뉴시스

입력 2020.09.16 14:05

수정 2020.09.16 14:05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에서 만나 결혼
[진주=뉴시스] 진주시 결혼축하금 지원 1호 부부 탄생.
[진주=뉴시스] 진주시 결혼축하금 지원 1호 부부 탄생.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6일 처음으로 탄생한 결혼축하금 지원 1호 부부를 초대해 결혼 축하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진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년 11월 8일 제정된 '진주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시행 후 처음으로 결혼에 이른 커플로서 의미가 남다르다.

결혼축하금 지원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행사를 통해 만나 결혼할 경우 축하 상품권이나 그에 상응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는 비혼·만혼이 만연한 사회 현상을 극복하고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미혼남녀 인연만들기’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그동안 652명이 행사에 참여해 59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이 중 9쌍이 결혼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까지 행사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시가 개최한 행사를 통해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결혼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강한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주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연구 용역’사업을 시행 중이며, 시민이 공감하고 진주시의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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