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제일풍경채 3차 센텀, 1순위 청약 마감

평균 경쟁률 20.68대 1
최고 경쟁률 98.17대 1
22일 당첨자 발표 진행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이 평택 고덕신도시 A42블록에 공급하는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이 평균 20.68 대 1의 경쟁률로 성황리에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쳤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467가구 모집에 9662건이 접수돼 평균 20.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74가구 모집에 5655명이 접수해 98.17 대 1(기타·경기지역)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 A타입에서 나왔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단지답게,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앞서 분양한 2차와 함께 고덕신도시 내 최대 브랜드 타운을 이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징성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접근성이 좋고 R&D 테크노밸리(예정), 행정타운(예정)의 수혜 단지로 주목 받으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포함해 대규모 산업단지가 주변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고, 학군과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뜨거운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외에 대형호재도 품고 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예정)와 행정타운(예정)도 근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에는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한편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향후 일정은 22일(화요일) 당첨자발표가 이뤄지며, 정당 계약은 10월 13일(화)~17일(토)까지 5일간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