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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추석 앞두고 도로 안전 '구슬땀'…28일까지 일제정비

뉴시스

입력 2020.09.16 14:30

수정 2020.09.16 14:30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순창군청.(뉴시스 DB)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순창군청.(뉴시스 DB)
[순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추석 명절 귀성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관내 지방도 등 274개 노선 838㎞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안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보수 및 정비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이 기간 파손·변형된 도로 노면 덧씌우기를 비롯해 보수, 배수 불량 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칡넝쿨 정비, 도로 안전시설 및 이정표 정비에 나선다.


또 건설 공사 구간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사업장 안전점검 및 도로 요철을 보수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소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추석 연휴 기간 비상 근무조와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클린 순창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도로 점검과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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