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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13명 증가...8.15집회 등 수도권 81명[종합]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14:33

수정 2020.09.16 15:19

코로나19 확진자 113명 증가...8.15집회 등 수도권 81명[종합]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8.15 도심집회, K보건산업 등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3명 증가한 2만250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105명, 해외유입 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전북 5명, 부산 4명, 대구 4명, 광주 2명, 충북 2명, 충남 2명, 경북 2명, 경남 2명, 대전 1명이다.

방대본은 12시 기준으로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4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85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돼 총 21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돼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관악구 화장품 판매업소(에바다)와 관련해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경기 고양 박애원(정신요양시설)과 관련, 지난 1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3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산악모임카페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전북 익산시 동익산결혼상담소 관련해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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