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개인택시진안군향우회, 고향에 연탄 2천장 전달

뉴스1

입력 2020.09.16 14:33

수정 2020.09.16 14:33

16일 전주개인택시진안군향우회가 전춘성 진안군수를 찾아 소외계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0.9.16/뉴스1
16일 전주개인택시진안군향우회가 전춘성 진안군수를 찾아 소외계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0.9.16/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주개인택시진안군향우회는 16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많을 진안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정민열 회장은 “여러 재난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연탄전달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매년 고향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시는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호우피해 등 어려운 고향소식을 듣고 여러 향우회원분들의 응원이 있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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